
나의 늙은 반려견에게
열여섯 살 페키니즈 아롱이에게 보내는 글. 학창 시절부터 작가와 직장인이 되기까지 함께한 반려견의 시간과 늙어가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열여섯 살 페키니즈 아롱이에게 보내는 글. 학창 시절부터 작가와 직장인이 되기까지 함께한 반려견의 시간과 늙어가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영화관과 공원을 다녀오고 잠봉뵈르를 만들어 먹던 주말의 기록. 무화과 향수와 바게트 같은 취향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타인에게 줄 사랑을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우스 오브 카드》를 처음 만났던 기억을 돌아봅니다. 한 시즌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방식과 정치 드라마가 바꾼 콘텐츠 감상 경험을 담았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도시인처럼》을 보고 프랜 리보위츠의 말과 뉴욕을 생각했습니다. 분주한 도시의 외로움과 작가의 따뜻한 냉소를 함께 읽습니다.

넷플릭스 《더 크라운》을 통해 영국 왕실과 왕관의 무게를 생각합니다. 영국의 음악·영화·문학을 좋아했던 기억과 왕실을 다루는 드라마의 감상을 함께 담았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 감상. 바닷속 문어와 인간의 만남을 따라가며,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간식으로 만난 청포도 캔디가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기억을 불러왔습니다. 세계지리 수업과 사탕에 얽힌 추억을 통해 삶에 영향을 준 사람을 돌아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보며 뉴욕과 LA 여행을 떠올렸습니다. 영화의 Spark와 재즈, 일상의 감각을 통해 인생의 목적과 살아가는 즐거움을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교통사고와 익숙한 출근길의 풍경을 기록했습니다. 늘 지나던 동네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접하며 삶 가까이에 있는 죽음을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퀸스 갬빗》을 알파고와 딥 블루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읽어봅니다. 컴퓨터가 더 강한 체스에서도 사람들이 인간의 경기와 서사에 끌리는 이유를 생각합니다.

제주에서 혼자 지내던 명절과 가족이 모이는 날의 소란을 돌아봅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느낀 외로움과 돌아갈 곳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14,565,900원의 학자금 대출과 함께 보낸 시간을 돌아봅니다. 연말 채무자 신고와 매달 내던 이자를 통해, 졸업 뒤에도 이어진 빚의 무게를 개인의 경험으로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