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게임·여행·공간에서 보고 느낀 것과 일상의 경험을 기록합니다.

리뷰와 경험 (202)

제주의 해무(海霧)

2016년 5월 제주에서 지인과 걷다 만난 해무를 기록했습니다. 맑은 햇빛 뒤 갑자기 몰려온 섬의 안개에서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떠올렸습니다.

똑바로 마주할 용기

201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쓴 기록입니다. 인턴으로 일하던 2014년 아침의 뉴스와 이후의 시간을 돌아보며 사건을 똑바로 마주하는 마음을 적었습니다.

어영부영, 봄

안국역으로 걸어가던 퇴근길과 카메라를 들고 다닌 봄의 기록입니다. 새싹과 가벼워진 옷차림, 따스한 날씨가 되찾게 한 산책의 즐거움을 담았습니다.

사랑의 낭만적 특이점

《비포 선라이즈》의 두 번째 이야기, 빈의 관람차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처음 만난 제시와 셀린이 세상과 떨어진 작은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을 담았습니다.

현실과 낭만의 경계에서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비포 선라이즈》와 빈 여행을 함께 읽습니다. 유럽 횡단 열차에서 만난 제시와 셀린의 하루를 통해 현실과 낭만의 경계를 생각합니다.

야간 비행

2016년 2월 7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프라하행 야간 비행을 기다렸습니다. 처음 타는 밤 비행기와 연인의 도시로 알려진 프라하를 향한 기대를 기록했습니다.

행복의 강렬한 색

2015년 6월 30일 캄보디아 해외봉사의 둘째 날 기록입니다. 더위 속에서 시작한 하루와 현지에서 마주한 사람들, 강렬하게 남은 행복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여행의 모순

일주일의 여행을 마치고 하고 싶었던 일과 주어진 시간의 모순을 돌아봅니다. 여유를 원하면서도 부지런히 걷게 되는 여행자의 아쉬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