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람쥐 식탁
제주 다람쥐 식탁에서 가게의 외관부터 음식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살폈습니다. 일관된 콘셉트와 작은 디테일이 한 끼에 주는 즐거움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다람쥐 식탁에서 가게의 외관부터 음식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살폈습니다. 일관된 콘셉트와 작은 디테일이 한 끼에 주는 즐거움을 기록했습니다.

서귀포 모슬포항 근처 덕승식당에서 제주의 생선 요리를 만났습니다. 구이와 조림, 탕처럼 바다의 재료를 여러 방식으로 맛보는 식사의 기록입니다.

제주 카페 ‘어떤 오후’에서 커피를 온전히 즐기는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오후 세 시의 나른한 햇살과 공간의 분위기, 한 잔의 커피에 관한 기록입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머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생각했습니다. 호텔 로비의 첫인상과 대접받는 기분, 편안하게 쉬는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서귀포 월평마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뀌에떼(Quiete)를 찾았습니다. 한적한 제주 마을에서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한 음식과 공간의 의외성을 기록했습니다.

스무 살 무렵 스타벅스에서 처음 마신 아메리카노를 떠올렸습니다. 커피믹스와 자판기 커피에 익숙하던 때 낯선 커피의 맛이 어른의 세계처럼 느껴졌던 이야기입니다.

글쓰기에 관한 불안한 꿈에서 깨어난 밤, 요리하는 이유를 생각했습니다. 음악을 듣고 음식을 만들며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주는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신촌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하나(はな)에서 대학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2008년 입학 이후 변해온 신촌과 오래 남은 한 끼의 기억을 담았습니다.

2015년 1월 4일 파리 생미셸 거리에서 프랑스식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기대와 달랐던 식사와 처음 만난 맛을 통해 여행의 식도락을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