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소설 형식의 에세이를 모았습니다. 《회사의 생애》와 《이름들》, 짧은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소설·픽션 (22)

재희

중고등학교 시절 같은 학원에서 만났던 재희를 떠올리는 이야기.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익숙한 동네와 오래된 인연을 따라갑니다.

실어증

잠들지 못한 밤과 첫눈이 내리는 아침을 따라가는 짧은 소설 〈실어증〉. 인스타그램의 소식들 사이에서 말을 건넬 사람을 찾는 외로움을 《이름들》에 담았습니다.

신영

사람들은 왜 섬에서 또 다른 섬으로 향할까, 신영과의 대화에서 시작한 이야기.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배를 타는 설렘과 일상을 벗어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은선

새벽 네 시 해장국집에서 마주 앉은 화자와 은선의 이야기. 《이름들 vol.1》의 단편소설에서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말에 얽힌 감정을 따라갑니다.

선호

출퇴근길 서울역을 지나는 선호가 바라본 사람들과 풍경의 이야기.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익숙한 장소와 선호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수영

멀어지는 관계와 마음의 균열을 화자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수영〉.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과 오래 남은 관계를 담았습니다.

선영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1호선을 기다리는 선영의 이야기.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시간표와 지각 걱정 사이의 일상을 따라갑니다.

상영

영화를 좋아해 평론 일을 시작한 상영이 약속 장소로 향하는 이야기. 《이름들 vol.1》에서 글을 쓰는 일과 사람을 만나 일을 구하는 삶을 담았습니다.

정희

전화상담 일을 하는 정희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단편소설 연재 《이름들 vol.1》에서 타인의 말과 뜻밖의 영화 장면에 흔들리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20분

녹내장 판정을 받기까지의 20분을 따라가는 짧은 소설입니다. 검사 기계 앞에 앉은 인물의 감각과 의사의 말을 통해 갑작스러운 진단의 시간을 담았습니다.